베트남 호치민 대통령궁 방문후기

베트남 호치민에 여행하는 사람들이 반드시 방문하는 곳이 있는데, 그 중의 하나가 바로 대통령궁입니다. 

 

 

가장 사진에 많이 나오는 곳이기도 하고, 예전에 북베트남과 남베트남으로 나뉘었던 시절에 남베트남의 대통령이 머물던 곳이라 한 번 방문하면서 당시 대통령이 살았던 곳을 살펴보면 당시의 수준을 알 수 있습니다. 

 

입장료는 내국인과 외국인이 다릅니다. 

4인 가족 기준으로 약 55만동 정도인데(아이들은 반값인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비싼 편이고, 내국인은 저렴한 편입니다. 

 

 

탱크도 전시되어 있어서 이 곳 앞에서 사진찍는 사람들이 꽤 많았습니다. 

 

 

대통령 접견실인 것 같습니다. 

 

 

딱 봐도 회의실 처럼 보입니다. 

 

 

회의실 내지 접견실처럼 보이네요. 

 

 

비슷해 보이는 공간들이 매우 많이 있습니다. 

 

 

이곳은 좀 다르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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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대통령궁 내부에 있는 대통령이 살고 있는 아파트입니다. 

대통령궁 내부에 있어서 출, 퇴근하는 느낌이 별로 없을 것 같은 생각입니다. 

 

 

대통령이 잠을 자는 침실인데, 생각 외로 좋아보이지는 않네요. 

 

 

대통령궁에는 루프탑이 있고, 위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잔디가 시원해 보입니다. 

 

 

전용헬기도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옥상 루프탑입니다. 

기념품과 음료를 판매하고 있고, 야외를 한 눈에 바라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한 번 정도는 와 볼만 한데, 관심이 없으신 분들은 굳이 올 필요는 없을 것 같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