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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맛집 way

강남 복어회 맛집 칠복 나나후쿠 후기

by 카이로스 76 2026.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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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복어 지리, 복어 불고기만 좋아하는 편인데, 아들이 복어회를 꼭 한 번 맛보고 싶다고 하여서, 물색한 결과 강남 복어회 맛집으로 알려진 칠복 나나후쿠를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칠복 나나후쿠는 역삼역 인근에 있고, 선릉역에서도 도보로 약 12분 정도 걸어서 갈 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신라 스테이 바로 옆에 있고, 또 대로변에서 한 눈에 보여서 찾기는 쉬운 편입니다. 

 

딱 봐도 고급 음식점처럼 보이고, 가격대도 좀 부담이 될 것 같은 느낌입니다. 

주말 저녁에 오면 사람이 많지 않아서 한가롭게 즐길 수 있고, 주로 디너 코스 요리를 주력으로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꼭 코스 요리를 주문하지 않아도 됩니다. 

내부 역시 매우 깔끔하였고, 주말 저녁에 방문하니 홀 자리 뿐만 아니라 룸도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였습니다. 

 

참고로 저녁 코스 가격과 메뉴는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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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저렴한 코스가 8만원이라 부담이 되는 가격입니다. 하지만 복어회를 맛보러 왔기 때문에 복어회, 나베, 복어 토반구이, 죽을 주문하였습니다. 

 

복어회 1인분입니다. 

생각보다 얇고 양이 너무 적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맛은 고급스럽기는 했지만, 가성비가 너무 떨어지는 느낌이라, 그 돈이면 도미를 실컷 먹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복어 토반구이입니다. 

간장베이스라 매콤한 느낌이 아니라 일본 특유의 맛을 느낄 수 있었고, 다만 저는 막 입맛이라 다소 매콤한 복 불고기가 더 제 입맛에는 맞는 것 같습니다. 

 

복어 나베입니다. 

싱건탕이라고 했던 것 같은데, 복어 샤브샤브 같은 느낌이고, 채소는 싱싱하고 복어도 맛은 있었지만, 개인적으로는 복어 지리나 복어 매운탕이 좀 더 제 입맛에 맞는 것 같네요.  

 

복어 나베를 먹기 위해 폰즈를 만들어 주는데, 유자의 상큼하고 고급스러운 폰즈느낌이 들었습니다. 

 

마지막에는 죽을 만들어 주는데, 개인적으로 죽은 상당한 퀄리티였고, 곁들인 가루와 간장이 신의 한수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감칠맛이 돌았습니다. 

 

전체적인 평으로는 일본 복어 요리 음식점이라는 느낌이 들었고, 음식 맛은 깔끔하고 고급스러웠지만, 가성비 측면에서는 좋지 않았고, 오히려 저렴한 입맛인 저는 복어 지리가 더 만족감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경험 차원에서 방문하였고, 제 돈을 주고는 다시 방문하지는 않을 것 같지만, 고급 복어 음식을 원하시는 분에게는 추천드릴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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