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시코 코카콜라 경험후기

전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탄산음료는 바로 "코카콜라"라는 것에 대해서는 아마 이견이 없을 것 같습니다.  

또한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음료이기도 하고, 1초당 20만잔이 팔린다고 하니 그 판매량을 상상조차 하기 어렵습니다. 

 

코카콜라나는 모두 알고 있다시피 미국에서 유래한 것인데, 최근 멕시콜라(Maxi-cola)라고 불리는 "멕시코 코카콜라"가 오히려 미국인들을 비롯한 많은 코카콜라 매니아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저도 코카콜라를 매우 좋아하는 아들 때문에 위와 같은 정보를 알게 되었고, 아들을 위해 멕시콜라를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맥시콜라를 구매하는 것은 그다지 어렵지는 않습니다. 검색창에서 "맥시코 코카콜라"를 검색하고, 나름대로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되는 곳에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저도 살펴보다가 나름 합리적인 곳에서 구매하였고, 구매한 이후 10일 이후에 배송을 받았고, 생각보다 빨리 받은 것 같습니다. 

 

외관은 아주 특별하지는 않지만, 한국에서는 흔히 보기 어려운 "병" 콜라 라서 좋았고, 신선도도 더 좋은 것 같았습니다. 캔이나 팻트병에 비해 병 콜라가 탄산이 좀 더 잘 살아있다는 이야기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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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을 따서 컵에 따르는 영상인데, 병 콜라를 따르는 느낌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병에 따라서 얼음과 함께 마셔보니, 한국 콜라에 비해 좀 더 맛이 깔끔하고 청량감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맥시콜라라는 것을 사전에 알지 못하고 마셨다면 저는 구별하지 못했을 것 같기도 합니다. 

그 정도로 맛의 차이가 아주 확연한 것은 아니고, 미리 알고 주의해서 마셔야 그 맛의 차이가 느껴질 정도인 것 같습니다. 

 

멕시코 코카콜라 성분표입니다. 

저는 잘 모르지만 나중에 확인하여 보니 멕시코 코카콜라는 사탕수수로 단맛을 내기 때문에 맛이 좀 더 깊고 깔끔하다고 합니다.  

코카콜라 매니아인 제 아들도 맥시코 코카콜라가 더 맛이 깔끔해서 더 맛이 있다고 하고, 병도 기념으로 수집한다고 하니, 나름 돈 쓴 보람이 있는 것 같습니다. 

 

맥시코 코카콜라를 모르셨던 분들은 한 번 시도해 보시면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콜라에 대해 조예가 깊지 않으면, 맛의 차이를 모를 수도 있어, 굳이 비싼 콜라를 살 필요까지는 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