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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맛집 way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뷔페 그랜드키친 평일 가격, 메뉴 후기

by 시냇가에 심은 나무76 2024.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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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인터컨티넨탈 뷔페 가격] 

 

최근 호텔뷔페 가격이 매우 큰 폭으로 올라서 국내 3대장 뷔페라고 하는 신라호텔, 조선호텔, 롯데호텔 뷔페 가격이 대부분 20만원에 근접해 있어 접근가능성이 매우 떨어졌습니다. 

그런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삼성동에 있는 호텔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뷔페인 그랜드키친의 평일 뷔페는 이용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그랜드키친 가격도 만만치는 않지만, 평일 점심의 경우 4월 동안 네이버페이 예약 15%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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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이 평일 점심 가격이라도 성인의 경우에는 155000원으로 상당히 비싸지만 네이버 페이를 통해 예약하면 131,750원에 이용이 가능하고, 주차는 3시간 무료입니다. 2명 이용하시게 되면 약 26만원 정도로, 3대장 뷔페 주말 1인 이용 가격에 근접한 가격으로 2명이 이용할 수 있어 4월에 방문하시기를 추천드리고, 평일의 경우 종종 할인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파르나스몰 주차장을 이용하면 코엑스 주차장보다 더 주차가 용이하고, 평일이라면 매우 쉽게 주차가 가능하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랜드키친은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지하 1층에 위치해 있고, 찾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평일 12시에 예약을 해서 그런지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쾌적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는데, 제 바로 옆자리에 앉은 아주머니들이 시끄럽게 떠들어서 조금 방해를 받았습니다. 

 

분위기는 매우 깨끗하고 호텔 뷔페 답게 인테리어도 매우 고급스럽습니다. 

 

[그랜드키친 메뉴 상세분석 및 후기] 

 

 

음식이 있는 플레이스의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평일에 온 것은 처음인데 두근두근하네요. 

 

 

쌀국수와 탄탄면을 즉석에서 만들어 주는 섹션입니다. 

크게 기대는 하지 않았으나 상당한 퀄리티를 자랑하네요. 

 

 

쌀국수와 탄탄면 모두 맛보기 위해 양을 매우 조금만 달라고 했더니 위와 같이 주네요. 

쌀국수는 매우 깊은 맛이 났고, 탄탄면은 땅콩소스가 상당히 고소하였습니다. 

어느 호텔 뷔페에 비교하더라도 밀리지 않습니다. 

 

 

피자와 오징어, 그리고 새우입니다. 

새우는 상당히 먹을만했지만, 오징어와 피자는 고급 호텔 뷔페에서 굳이 먹을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계란볶음밥과 새우튀김, 멘보샤 등입니다. 

모두 평범한 맛인데다가 쉽게 배부른 음식들이라 패스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뽈락 깐풍 탕수, 리치 마요 새우, 마라 음식입니다. 

모두 평범하고 예상한 그대로의 맛입니다. 

 

 

전복과 대게입니다. 

퀄리티는 괜찮은 편이지만 영덕대게를 맛보고 싱싱한 전복의 맛도 이미 잘 알고 있어서 생각한 것보다는 맛이 조금 떨어지게 느껴지는 것은 어쩔 수 없었습니다. 

 

 

신선한 스시입니다. 

연어, 새우 등 생선이 매우 신선했습니다. 

 

 

놀라운 것은 참치, 광어 등 뿐만 아니라 참치 대뱃살까지 구비되어 있었고, 퀄리티도 상당한 수준이었습니다. 

 

각종 초밥입니다. 

새우, 도미, 연어, 참치, 부시리 초밥인데, 나쁘지는 않았던 수준입니다. 

동네의 초밥 전문점보다는 조금 못한 수준인 것 같습니다. 

 

 

샤오롱바오와 새우딤섬입니다. 

모두 잘 아는 맛이고, 특별한 맛은 아니었는데, 먹고 나서 후회했습니다. 의외로 배 부르네요. 

 

 

LA갈비와 양갈비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맛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양갈비는 잡내도 거의 없네요. 

 

 

우대갈비와 한우 치마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고기들이 가장 맛이 있었던 것 같고, 이 고기들만 많이 먹고 가도 본전은 뽑을 것 같네요. 

 

구운 야채와 메로구이인데, 평범한 수준입니다. 

 

각종 고기들과 소스를 한꺼번에 모은 접시네요. 

모두 맛있게 먹었습니다. 

 

한식 관련 반찬들과 소스들입니다. 

한식은 쉽게 배부르기 때문에 호텔 뷔페에서는 먹지 않는 편인데, 참고하시라고 포스팅해 봅니다. 

 

게살스프, 매생이 전복죽, 성게미역국 입니다. 

모두 맛이 훌륭한 편입니다. 

 

여러 가지 종류의 치즈와 햄입니다. 

에피타이저나 식후에 맛보기 좋은 메뉴입니다. 

 

 

딸기 몽블랑케잌, 초콜릿 종류 등인데 꽤 맛이 있습니다. 

 

 

케잌류인데, 저는 개인적으로 코코넛 크림 케잌과 우유크림 케잌이 맛이 있게 느껴졌습니다.  

 

각종 쿠키류와 마카롱입니다. 

마카롱도 수준급입니다. 

 

빵 종류인데, 호텔 뷔페어서 결코 먹지 않는 빵과 쨈들이 있네요. 

 

 

각 종 음료(자몽, 오렌지, 포도, 청포도, 매실)인데, 나름 괜찮습니다. 

그리고 커피를 주문할 수 있는 곳인데, 너무 배불러서 커피도 마시지 못했네요. 

 

 

후식의 최강자 아이스크림을 빼놓을 수 없지요. 

아이스크림이 놀랍게도 모두 하겐다즈였고, 역시 하겐다즈는 진리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뷔페 그랜드 키친은 평일 점심 때는 가볼만 한 것 같지만, 만약 많이 드시지 못한다면 돈이 조금 아까울 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꼭 할인할 때 가시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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