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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맛집 way

후쿠오카 다이소, 로프트, 가챠샵 후기

by 시냇가에 심은 나무76 2024.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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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을 하게 되면 한국인들이 반드시 쇼핑을 위해 방문하는 곳으로는 다이소, 유니클로, 로프트, 가챠삽이 있습니다. 

다이소, 유니클로는 국내에서도 이미 모든 사람들이 알 정도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곳이라, 일본은 어떨까 하는 호기심에 방문하고 있고, 로프트는 문구류 등을 잘 만드는 일본의 퀄리티를 보기 위해 방문하고 있습니다. 

 

만약 일본 후쿠오카에 방문하게 되면, 로프트, 유니클로 등을 한 번에 방문이 가능한 'mina' 건물을 찾아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하카타 역에서 택시를 타더라도 1,500엔 정도면 갈 수 있습니다. 

 

mina 건물에 입점해 있는 브랜드들입니다. 

보시면 1, 2층은 유니클로, 3층은 유니클로 서브브랜드인 GU가 입점해 있고, GU는 일본에서만 볼 수 있으므로, 일본에 가시면 한 번 정도 방문해 보면 좋습니다. 

그리고 4층은 로프트, 6층에는 100엔샵으로 유명한 세리아(Seria)가 입점해 있어서 차례로 방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일본 후쿠오카 로프트]  

 

4층으로 올라가게 되면 문구류, 화장품, 시계 등 다양한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는 로프트(Loft)가 있고, 4층 전체를 사용하고 있어 매우 넓습니다. 

다만, 생각보다는 저렴한 편은 아니라 가격을 잘 보시는 것이 좋고, 여권을 소지하고 있으면 10% 택스를 감면받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여권을 소지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양한 문구류가 있고, 다양한 편지지, 노트, 쇼핑백 등 다양한 소품들이 구비되어 있어서 아이들과 같이 방문하면 더 좋습니다. 

 

 

다양한 지갑, 메모지, 인형, 스티커들도 많아서 여자아이들은 너무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각종 필기구들도 판매하고 있고, 다이어리 등도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으므로 구경하다보면 시간가는 줄 모릅니다. 

 

펜을 잘 만들기로 유명한 일본 답게 정말 다양한 펜들이 구비되어 있었고, 가격도 매우다양하므로 천천히 살펴보고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 젊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포터 가방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미용용품, 화장품도 판매하고 있었는데, 저는 관심이 없어서 빠르게 지나쳤습니다. 

 

 

그 외에도 부채나 시계, 생활용품도 판매하고 있었는데, 너무 많아서 다 촬영은 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런데 너무 기대를 하고 가면 실망할 수도 있고, 가격도 의외로 싸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저는 100엔샵인 세리아(Seria)가 가격도 아주 좋고, 파는 물건들도 나쁘지 않아 더 마음에 들었던 것 같습니다. 촬영은 하지 않았지만, 꼭 방문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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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다이소]  

 

일본에 오면 다이소를 안 가볼 수 없지요. 

다이소에도 방문하였고, 다이소는 일본 곳곳에 많이 있기 때문에 자신의 여행 동선에 있는 곳을 편하게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물품들은 매우 다양하였고, 우리나라보다 조금 더 종류가 많았던 것 같기는 하고, 특히 식품류를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한국 사람들이 일본에 오면 반드시 방문하는 곤약젤리는 코너 하나가 통채로 있어서 저도 여러 개 구매하여 일본에 있는 동안에도 많이 먹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다이소의 경우 굳이 일본에서 살 필요를 느끼지 못하였고, 가격적인 메리트 역시 국내와 별반 다르지 않게 느껴져 국내 다이소를 이용해도 충분해 보였습니다. 

 

[후쿠오카 캐널시티 가챠샵] 

 

일본에 방문하면 가챠샵을 안 가볼 수 없습니다. 

후쿠오카에서 가장 유명한 가챠샵으로는 캐널시티 지하에 있는 가차샵입니다. 

 

저도 블로그, 유튜브에서 보고 방문했는데, 정말 규모가 장난 아니었습니다. 

 

정말 다양한 물건들을 가챠샵에서 판매하고 있었고, 정말 수 많은 사람들이 동전을 바꾸어 가챠를 뽑고 있었습니다. 

 

정말 많은 종류의 가챠가 있었지만, 사실 유심하게 살펴보면 중복되는 가챠가 매우 많아서 실제로는 모든 종류를 구비했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한국 신라면, 짜파구리, 짜파게티, 육개장, 너구리, 김치사발면 등 가챠도 있어서 한번 촬영해 보았습니다. 

 

캐널시티 지하에는 가챠삽만 있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게임 소품들을 공식적으로 판매하는 곳도 있었는데, 제가 좋아하던 드래곤볼 피규어를 사오지 않은 것에 아주 조금 후회가 되네요. 

 

하지만, 이곳저곳 많이 방문했지만, 개인적으로는 일본 마트가 최고였던 것 같습니다. 

그야말로 쇼핑 구매욕이 샘솟는 곳이었고, 만약 일본에 당일치기로 와야 한다면 저는 마트 한 곳만 방문할 것 같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추천하는 '돈키호테'는 의외로 별로였고, 한국인들이 너무 많았으며 면세받기 위해 줄도 너무 길어 다시 일본에 가더라도 돈키호테는 굳이 방문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일본 마트, 돈키호테, 약국 등에서 구매한 다양한 제품들 떼샷입니다. 

사실 조금 더 있는데, 한 눈에 촬영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이 구매해서 일부만 찍어 보았습니다. 

 

다음에는 일본에 쇼핑목적으로만 방문해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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