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메 스퀘어 미사점 평일 점심 메뉴, 가격, 주차 및 솔직 후기

요즘 경제가 어려워서 가성비 뷔페가 뜨고 있고, 그 중 가장 핫한 곳으로는 바로 고메 스퀘어가 있습니다. 

애슐리퀸즈, VIPS, 쿠우쿠우 등과 유사한 느낌의 가성비 뷔페이기도 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초밥 뷔페로도 알려져 있어서 쿠우쿠우와 실질적인 경쟁을 하고 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집에서 가장 가까운 곳인 고메스퀘어 미사점에 방문하였습니다. 

 

[고메 스퀘어 미사점 주차 및 영업시간] 

 

고메 스퀘어 미사점은 미사역 2번 출구로 나오시면 바로 앞에 있어서 찾기가 매우 쉽고, 차를 가지고 가셔도 주차장이 매우 넓은 편이라 주차하는데에는 큰 어려움이 없습니다. 

고메 스퀘어 미사점 
주소 :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동로 95 지하 1층 1069호, 1096호지도
영업시간 : 오전 11시 ~ 오후 9:30분 
전화번호 : 031-793-1350
편의유아시설 (놀이방), 단체 이용 가능, 건물 주차가능 

 

건물 지하 2층에 주차를 하실 경우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가시면 바로 고메 스퀘어가 나타납니다. 

고메 스퀘어 미사점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밤 9시 30분까지인데, 평일 점심에도 웨이팅이 있을 수 있다는 소문을 듣고 저는 문열자마자 방문하여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고메스퀘어 평일점심 가격] 

 

고메 스퀘어 미사점 평일 점심 가격은 아래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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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이 오후 5시 전까지 런치 가격을 받는데, 성인은 25900원이고, 초등학생은 15900원이라서 중학생 이상은 성인요금을 내셔야 합니다. 

평일 디너는 29900원이고, 주말 및 공휴일 런치, 디너는 32900원으로 가격이 동일하지만, 미취학 아동은 주말 및 공휴일에 가격이 8900원이라는 점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이 정도면 애슐리보다 조금 더 비싼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고메 스퀘어 미사점 메뉴분석] 

 

고메 스퀘어 미사점 메뉴는 다른 지점 메뉴와 크게 다를바 없습니다. 

 

우선 초밥 섹션입니다. 

우삼겹, 등심, 계란, 게살, 가리비 초밥 등이 있는데, 초밥 퀄리티는 예식장 뷔페보다 조금 더 높은 수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중하" 정도 되는 것 같고, 초밥이 맛이 좋거나 퀄리티가 좋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저는 동의하기가 조금 어렵네요. 

 

초밥 중에는 문어, 한치 등 다소 저렴한 초밥부터, 광어, 연어, 묵은지 초밥처럼 대표적인 흰살생선 초밥도 구비되어 있지만, 주도로, 오도로, 도미뱃살, 황새치뱃살, 엔가와, 등 아주 최상급의 초밥은 구비되어 있지 않습니다. 

 

 

생선회입니다. 

맛을 보면 냉동이고, 퀄리티는 역시 예식장 냉동회보다는 조금 더 퀄리티가 좋은 수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초밥 외에도 롤도 구비되어 있는데, 유부, 참치유부, 소고기, 장어, 연어 롤 등이 준비되어 있고, 맛은 나쁘지 않은 수준입니다. 

 

 

그 외에도 참치 롤, 치즈롤, 새우롤도 있는데, 맛은 평범합니다. 

 

 

요거트도 있고, 요거트에 토핑처럼 곁들여 먹는 패션후르츠, 소스, 시리얼, 통조림도 있는데, 최상급 요거트라고는 보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다양한 샐러드입니다. 

살사후 실리 샐러드, 쫄면, 당근라페, 올리브 샐러드인데, 당근라페는 생당근과 별 차이가 없는 등 역시 퀄리티가 아주 좋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그 외에도 혼합견과류, 방울토마토, 단호박 샐러드, 에그 샐러드 등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지만, 맛은 보통입니다. 

 

샐러드 옆에 놓인 과일입니다. 

자몽, 당근, 파인애플, 냉동망고, 리치 등이 있는데, 퀄리티는 그냥 먹을만한 정도라고 생각됩니다. 

 

비빔밥 코너도 준비되어 있고, 비빔밥은 아무래도 실패하기 어려운 메뉴라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는 황태국과 같이 먹으면 맛이 있는 것 같습니다. 

 

 

마라탕, 홍합탕, 황태국입니다. 

마라탕은 수준이하로 맛이 없었고, 황태국은 그냥 먹을만한 수준입니다. 

 

감자튀김, 김말이튀김, 해물파전, 김치전, 허니버터감자, 새우튀김 등이 있었는데, 허너버터칩이 가장 맛이 좋았고, 사실 맛이 없을 수 없는 메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제 핫 푸드 본격 시작입니다. 

꿔바로우와 볶음우동입니다. 

꿔바로우는 그래도 맛이 있는 편이었고, 볶음우동은 먹을만한 수준이었지만, 퀄리티가 높다고는 하기는 어렵습니다. 

 

 

칠리새우와 레몬닭튀김인데, 맛은 생각하는 수준 그대로입니다. 

애슐리 수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와플입니다. 

직접 굽는 구조가 아니라 직원이 계속 구워주는 구조입니다. 

금방 구운 와플이라 바삭하고 맛이 있는데, 시럽 종류가 많지 않은 것이 흠인 것 같습니다. 

 

 

리얼 새우깡, 베이비크랩튀김, 타코야끼, 고구마크로켓인데, 맛은 그냥 애술리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정도 가격에서는 보기 어려운 앙쿠르트 스프인데, 맛은 나쁘지 않았고, 수프가 매우 뜨거운 편이라 조심할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데리야키치킨, 일본식 치킨 가라아게, 미소된장 삼겹 스테이크입니다. 

맛은 모두 괜찮은 편이었지만, 아주 훌륭하다고는 말하기 어려운 수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떡갈비, 감자그라탕인데, 솔직히 별로 맛은 없네요.  

과연 떡갈비라고 할 수 있는지도 좀 의문입니다. 

 

다양한 베이커리 종류가 있고, 맛은 평범합니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디저트도 역시나 구비되어 있고, 애슐리에서도 봤는데 역시 이곳에도 있네요. 

 

 

다양한 도넛, 케잌류와 젤리, 떡인데, 맛은 평범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고메 스퀘어는 마켓팅을 아주 잘한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애슐리에 초밥을 추가한 것처럼 보이는데, 좀 더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잘 포장한 것처럼 보이고, 내부 인테리어 역시 좀 더 세련된 느낌을 주는 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초밥의 퀄리티가 아주 좋지는 않아 전체적인 가성비를 생각했을 때에는 애슐리가 좀 더 좋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