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중앙타워 바로 옆에 광장동물병원이 새로 오픈했습니다.
예전에 "랄라블라"가 있던 바로 그 자리였는데, 랄라블라가 문을 닫고 광장동물병원이 새로 오픈했습니다.
위 동물병원은 낮에는 위 사진처럼 내부를 보여주지 않지만 저녁이 되면 위 가림막을 걷고 내부를 보여주는데, 유리창 하나마다 강아지 한 마리가 카이지에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삼삼오오 구경합니다.
저도 예전에는 강아지에 대해 큰 관심이 없었지만, 나이가 들어가니 강아지가 매우 귀엽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 것 같습니다. 물론 다 자란 개는 조금 무서운 측면이 있지만, 강아지는 너무 귀여운 것 같고, 오늘 저녁에 산책하면서 본 귀여운 강아지 사진들을 공개합니다.
강아지들이 피곤해서 그런지 몰라도 대부분 잠을 자고 있는데, 코를 박고 자는 강아지도 있어 숨쉬기 불편해 보이네요.
치와와는 아주 쌩쌩하고 쉬지 않고 돌아다니고 있는데, 다른 강아지들은 모두 뻗어 버렸습니다. 실제로 보면 자는 모습이 너무 귀엽습니다.
어떻게 저런 모습으로 잠을 자고 있을 까요?
신기하게도 강아지들은 구석에서 잠을 자는 것을 좋아하는 것일까요? 한 가운데서 잠을 자는 강아지는 거의 없는 것 같네요.
한 녀석은 기도하듯이 잠을 자고 있고, 한 녀석은 목을 뒤틀고 자고 있는데, 저러다 목디스크 오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간판을 보지 못했다면 강아지를 분양하는 샵으로 착각했을 것 같습니다.
저 곳은 위례중앙타워 옆에 광장동물병원인데, 저렇게 많은 강아지들의 귀여운 모습을 공개하여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게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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