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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및 출구조사의 문제점

by 카이로스 76 2026.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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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6.3 지방선거를 통해 명확하게 드러난 것은 여론조사 및 출구조사가 문제점이 많다는 점입니다. 

특히 서울시장 선거를 보면,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후보가 여론조사 마지막까지도 압승한다는 여론조사가 대부분이었고,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이긴다는 여론조사는 없었습니다. 

서울시장 지지율 그래픽 : 스트레이트 뉴스

 

즉, 뉴스핌 의뢰로 리얼미터가 지난 24~25일 서울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휴대전화 자동응답(ARS) 조사에서는 정원오 48.8% vs 오세훈 41.4%로 정 후보가 7.4%p 앞서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동아일보·리서치앤리서치(R&R)가 24~26일 서울시민 8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무선전화면접(CATI) 조사에서는 정원오 49.6% vs 오세훈 36.4%로 집계됐다. 적극투표층에서는 정원오 54.0% vs 오세훈 35.5%로 격차가 더 벌어졌으며, 
문화일보·엠브레인퍼블릭이 26~27일 서울시민 8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면접(CATI) 조사에서는 정원오 39% vs 오세훈 39% 동률이 나오기도 하였지만, 당선 가능성 조사에서는 정원오 44%, 오세훈 36%로 정 후보가 이기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또한 MBC 의뢰로 코리아리서치가 5월 26~27일 진행한 전화면접(CATI) 조사에서는 정원오 41% vs 오세훈 37%로 정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승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조원씨앤아이의  26~27일 휴대전화 자동응답(ARS) 조사에서는 서울시장 적합도를 물은 결과 정원오 46.6% vs 오세훈 46.0%로 두 후보 간 격차가 0.6%p에 불과한 초접전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와 같이 모든 여론조사 결과는 정원오 후보가 근소한 차이로 이기거나 오차 범위 밖 큰 승리로 이기는 2가지 결론 밖에 없었는데, 제 주변에서는 오히려 오세훈 후보 지지자가 더 많아 매우 의아하였고, 특히 강남권 거주하는 사람은 그야말로 압도적이었습니다. 

 

그런데 더 황당한 것은 6.3 지방선거 결과 출구조사에서도 정원오 후보가 승리하는 결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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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3사 공동 출구조사 결과에 의하면 서울시장 투표 결과는 정원오 후보 51.4%, 오세훈 후보 46%로 결국 정원오 후보가 5.4 % 차이로 승리한다는 결론이었습니다. 

정원오와 오세훈 토론을 보면, 오세훈 후보가 마음에 들어서가 아니라 정원오 후보의 발언 내용상 도저히 정원오 후보를 서울시장으로 뽑을 수 없다는 확신이 들었음에도, 이와 같은 출구조사 결과를 도저히 믿기가 어려웠고, 그와 같은 정원오 후보를 과반수가 선택한 서울시민의 수준도 도저히 납득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선거 마감 시간까지 보수 지지 지역인 송파구 일대에서 투표용지 부족으로 투표를 하지 못하는 그야말로 전무후무한 황당한 사태가 발생하였고, 이로 인해 선관위는 또 엄청난 비난에 시달렸으며, 부정선거론까지 거세게 불었습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국민의 참정권 침해라고 하며서 재선거 등을 주장하였고, 이와 관련해서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재투표 내지 선거무효 사유에 해당할까?

2206. 6. 3. 지방선거가 종료되었으나, 서울시장 선거와 관련해서 그야말로 핫 이슈가 발생하였습니다. 서울 송파구 등 일부 지역에서 사상 초유의 투표용지 부족으로 인해 투표를 하지 못한 채 장

news-info-factory.tistory.com

하지만 개표 결과 사전선거함을 먼저 개봉해서인지 몰라도 정원오 후보가 크게 앞서가다가 그 다음 날 오전7시경 이후 오세훈 후보가 역전하더니 결국 점차 차이를 벌려 53,465표차, 1.02%차이로 승리하였습니다. 

그런데 정원오 후보는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은 2026. 9. 4. 오전 9시 30분경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였고, 재투표나 소송 등 불복을 주장하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결과가 나오기 전에 정원오 후보가 발빠르게 패배를 인정한 것도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았고, 투표용지 부족 등 선거관리 이슈가 있었으며 매우 근소한 차이였음에도 불복하거나 다투지 않는 것도 이해가 되지 않았으며, 가장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은 여론조사 결과였습니다. 

이와 같은 여론조사 결과는 민주당에게만 유리하게 된 것으로서 상당히 많은 문제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더구나 출구조사 결과 역시 정원오 후보가 오차범위 밖 승리였는데, 오세훈 후보가 이긴 것은 출구조사 역시 신빙성이 없다고 생각되었고, 출구조사를 믿기 어렵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사전선거에 있다고 생각됩니다. 

더구나 현재의 선거관리위원회는 도저히 믿기 어려워 많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사전선거는 폐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됩니다.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명확하게 드러난 것은 현재의 선거관리위원회, 여론조사, 출구조사를 믿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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