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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4

그리스도인의 소명은 무엇일까? 사람은 살아가면서 한 번 정도는 아주 철학적인 질문을 스스로 던지게 됩니다. 그것은 '나는 왜 이 땅에 태어난 것이고 삶의 목적은 대체 무엇일까"'하는 존재론적이고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질문입니다. 보통 사춘기때부터 시작하여 성인이 된 이후에도, 또 나이가 든 이후에도 문득문득 드는 생각이고, 힘들 때에나 여유가 있을 때 조금 더 묵직하게 다가오는 질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위 질문에 대해 명확한 답을 얻지 못하다가,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 되고 그 감격과 기쁨을 경험하게 되면 '나는 바로 이것을 위해 태어났구나'하는 확신을 얻게 됩니다. 우리를 이 땅에 태어나게 해 주신 육신의 부모님이 있지만, 우리 존재의 근원이자 이 땅에 보내신 참된 아버지는 바로 하나님이시고, 이 땅에서 하나님을 모르다가 인.. 2022. 10. 28.
베드로 이름의 뜻과 예수님을 부인한 사건과 그 이후 1. 베드로 이름의 뜻 (1) 베드로의 본명 베드로는 야고보, 요한과 함께 예수님의 3대 제자이자 수제자였는데, 본래 이름은 시몬이고, 요하나(히브리어)의 아들입니다.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바요나 시몬"이라고 부른 것은 요하나의 아들 시몬이라고 부른 것인데, "바"는 아람어로서 '~의 아들'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고, 요나는 '요하나'의 약칭입니다. (2) 예수님이 바꾸어준 이름 베드로의 뜻 베드로는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해 준다는 말에 모든 것을 버리고 주님을 따라갔고, 그 이후 예수님은 시몬의 이름을 "게바"(아람어) 즉, "베드로"(헬라어)로 바꾸어 줍니다. 따라서 '시몬 베드로'라는 말은 본명과 예수님이 변경한 이름을 두번 나열한 것으로서 적절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2022. 10. 4.
[챌린지] 기도 훈련을 방해하는 요소 [기도훈련의 방해는 언제 올까?] 하나님을 믿지 않았던 사람이 참된 복음 중 십자가 복음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게 되면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여기서 유념할 것은 십자가 복음을 진지하게 받아들인다는 것은 단지 "예수 그리스도께서 죄인인 나를 위해 돌아가셨고, 이로 인해 내가 구원을 얻었다"는 사실에 대한 지적인 동의 정도를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① 내가 죄인이라는 사실, ② 그로 인해 내가 영원한 죽음과 형벌을 받을 수밖에 없고, 나는 죄를 해결할 아무런 능력과 방법이 없는 사실, ③ 이를 위해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를 위해 돌아가심으로 내 죄가 해결되었고 나는 구원을 얻게 된 사실을 깊이 깨닫고 이를 마음으로부터 진지하게 믿고 받아들일 때 참된 그리스도인으로서 삶이 시작되게 됩니다. 구체적인 내.. 2022. 9. 28.
[챌린지] 그리스도인이 매일 1시간씩 기도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그리스도인의 가장 큰 관심사와 고민은 "어떻게 신앙생활을 하면 내 삶이 변화될 수 있을까"하는 것입니다. 좀 더 현실적으로 말해 본다면, 과연 나 같은 사람에게도 성경(BIBLE)의 신앙의 위인들처럼 그런 위대한 삶, 즉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그런 가치있는 삶을 살아 갈 수 있는지, 또 그런 일들이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지 여부일 것입니다. 왜냐하면 아주 오랫동안 신앙생활을 한 그리스도인도 정작 내 삶은 변화가 없었고, 앞으로도 변화가 없을 것 같은 생각이 경험에 의해 명확하게 추론되기 때문입니다. 그와 같은 의문을 가진 사람들에 대해 저는 하루 1시간 기도 챌린지를 권하고 싶습니다. [하루 1시간씩 기도 챌린지를 시도하다] 저는 그와 같은 무미건조한 신앙생활을 하다가 성경에서 말하는.. 2022.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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