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인이라면 항상 중요한 화두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예배자"입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로마서 12:1)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은, 그 이후의 삶을 영적 예배, 참된 예배를 드리는 예배자의 삶으로 채워나가야 한다는 선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구원을 얻은 기독교인이 매주 교회에서 드리는 예배를 참된 예배라고 지칭하는 것은 아니라고 해석됩니다.
왜냐하면 성경은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는 것이 영적 예배라고 선언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너희 몸을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는 것은, 매일의 삶 속에서, 매 순간 마다 내가 하나님께 드려지는 삶이 되는, 즉, 삶이 예배가 되라는 취지이므로, 교회의 예배와는 거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교회에서도 진정한 예배를 드려야 하지만, 성경은 매일의 삶 속에서 하나님께 참된 예배를 드리라고 강조하고 있으므로, 그리스도인은 매일의 삶 속에서 주님을 예배하는 경험이 있어야 하지만,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은 교회에 가서 드리는 예배로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예루살렘 성전에 올라가 예배를 드리기 힘든 상황의 사마리아 여인이 예배를 드리는 장소 등에 대해서 예수님께 문의하자, 예수님께서는 영과 진리로 예배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요한복음 4:23–24)
즉, 하나님께 참된 예배를 드리는 사람은 장소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것이라고 분명하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따라서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은 매일의 삶 속에서 개인적으로 하나님을 예배하고 그 가운데에서 주님을 만나는 경험이 있어야 합니다.
주님이 다시 오시는 카이로스 시간이 다가올 수록, 미혹이 증가하고 교회 역시 진리에서 벗어나 인본주의 성향과 종교적 행위에 몰두하는 경우가 많아지게 되므로, 이런 시대에 매일의 삶 속에서 하나님을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참된 예배자로 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교회라는 장소가 아닌 집이나 골방에서 홀로 하나님을 영과 진리로 예배하고, 그 속에서 하나님을 만나는 경험이 없다면, 그 사람은 구원받은 성도로서 참된 예배자의 삶을 살고 있는 것이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홀로 하나님을 예배하고 하나님을 만나는 그 경험은 그 어떤 것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감격적이고, 내 영에 울려퍼지는 회복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혼미한 이 세대에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참된 예배자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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